11일 도여성가족연구원

 

올해 첫 ‘젠더토크 36.5℃’가 11일 오후 2시 도여성가족연구원에서 열린다.

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 김영녀)이 양성평등 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젠더토크는 올해 총 5회 열릴 예정이다.

이날 젠더토크에는 사회문화학자 엄기호(사진)씨가 ‘남성성의 위기와 청소년 문화’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엄 강사는 한국에서 남자로 산다는 것과 젠더질서의 위기,새로운 남성성의 모색 등에 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엄 강사는 현재 연세대와 덕성여대에서 문화인류학 강사로 활동중이며 ‘공부중독’,‘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말인가’,‘단속사회’,‘교사도 학교가 두렵다’ 등을 펴냈다.

안영옥 okisou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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