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조정이 제10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오주-김한솔(화천군청)은 27일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일반부 무타페어에서 7분56초62로 결승라인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대부 경랑급 더블스컬에서는 한림대 김기욱-엄호준(7분4초99),남중부 더블스컬에서는 춘천 소양중 김주경-이준혁(3분44초62)이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앞선 지난 26일 여일부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지유진(화천군청)이 1위에 올랐고 함형석-이건우-김성수-백건일(춘천 소양고)은 남고부 쿼드러플 스컬에서 2위를 기록했다.

김호석 kimhs8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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