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
도연맹은 이날 성명을 통해 “현재 쌀 재고를 처리하지 못해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고 쌀값이 폭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밥쌀용 쌀 수입 강행은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 “정부가 가장 시급히 해야 할 일은 밥쌀 수입이 아니라 6개월째 누워있는 백남기 농민을 찾아 가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것”이라며 “밥쌀 입찰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을 끝까지 벌여 나갈 것이며, 6월 25일 농민들의 함성을 모아 청와대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