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공항과 제주를 연결하는 항공노선 운항이 6일부터 재개된다.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와 양양군은 지난달 임시편 운항에 이어 이날부터 내달까지 6,7월 두달간 특별편 노선을 연장운항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의 50인승 제트기로 주 5회 왕복 운항한다.

운항기간 항공요금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를 포함해 월·화·목요일 9만 9000원,금·토요일 11만 4000원이다.

한편 지난달 임시로 운항된 총 20편의 양양∼제주노선은 평균 65%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양양/최 훈 choi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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