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가 추진하고 있는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지원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강원창조센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국 106개 창업팀 중 도내에서 9개 팀이 선발돼 지난 4월 창업에 모두 성공했다.

9개 팀 중 오토레스트(대표 허남수)는 SBS 크라우드펀딩쇼인 ‘투자자들’에 출연할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오이스터에이블(공동대표 배태관·염주용)은 지난달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1억3000만원 규모의 시범사업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엘메카(대표 강정길)는 중증환자와 보호자의 고통을 줄여줄 수 있는 인공지능 석션기를 개발,엔젤투자협회로부터 1억4000만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현직 서울대 의대 박상준 교수가 대표인 메디컬아이피는 3D모형의 인체장기를 출력하는 솔루션과 기술을 보유,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한편 올해년도 ‘6개월챌린지플랫폼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체는 7월 말까지 강원창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안은복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