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이·통장연합회 역량 강화 교육
귀농귀촌 부서 설치 등 의견 교환

▲ 강원도 이·통장연합회는 29일 고성군 금강산콘도에서 ‘귀농·귀촌인 정착을 위한 이·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이·통장들이 귀농·귀촌인 정착을 위해 힘을 모은다.

강원도 이·통장연합회(회장 윤천로)는 29일 고성군 금강산콘도에서 ‘귀농·귀촌인 정착을 위한 이·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각종 특강과 토의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도내에 정착할 경우 적극 돕기로 했다.

이날 연합회는 또 김덕만 강원도 귀농귀촌인협의회장의 ‘귀농귀촌과 강원발전’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체계’ 등을 강조하고 귀농인과 현지인과의 갈등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김 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초기 마을에 진입할 시 열린 마음과 소통이 필요하고 열린마음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뒤 “자치단체도 엘리트 귀농 귀촌 부서를 설치,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강에 나선 고영선 강원도 동계올림픽본부 총괄기획부장은 ‘동계올림픽은 이미 시작되엇습니다’ 특강을 통해 “모든 도민이 하나된 올림픽이 되어야만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강원도 경제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며 “각 시군별로 붐업 사업을 지원,각종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민들의 참여 열기를 확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통장 역량 역할교육은 오는 7월 6일 평창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에서,7일 춘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각각 열린다. 고성/남진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