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리너 판형 전환 언론 수준·역량 상승
신문 역동성 알릴것

 

강원도민일보가 ‘베를리너판’으로 새로 태어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역언론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온 강원도민일보의 베를리너판 전환을 높이 평가하며,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각종 미디어가 범람하는 정보과잉 시대 속에서 이번 판형 변경은 신문이 여전히 힘 있고 역동적인 매체라는 것을 각인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강원도민일보는 1992년 창간된 이래 지역언론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왔으며,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 보도와 알찬 정보로 도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강원도민의 대변자로서 정언정론의 기치를 높이고,강원도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데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이제 독자들은 새로워진 강원도민일보를 보다 편안하게 읽게 됩니다. 베를리너판은 타블로이드판의 편리함과 대판의 읽기 용이함이라는 양쪽의 장점을 겸비한 지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등 강원도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강원도민일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 또한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장이자 국회 평창동계올림픽 지원특위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강원도민일보와 함께 도민의 목소리를 중앙정치권에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원도민일보의 판형 변경이 지역 언론의 역량과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 믿으며,새로운 출발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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