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리너판 지면 변신 구독자로서 기대감 커
또 다른 혁신에 박수

 

강원도민일보의 또 다른 변화와 혁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강원도민일보에서 얼마전 인터넷TV인 강원도민TV를 개국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더니 이제 신문판형을 베를리너판으로 바꾸면서 지면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992년 11월에 창간하였으니 이제 24년이 되어 가는데 전국 상위의 지방종합일간지로 발돋움한 놀라운 발전은 경영진과 직원들의 시대적 사명감과 땀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 있을 때 마다 이런 내용은 지역언론이 다루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강원도민일보에서는 이미 계획을 세워 실행하고 있음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최근 우리의 숙원사업인 동서고속철도사업도 정부의 발표 즉시 해당지역 인사들과의 순회좌담회를 실시해 지방의 대응 논리를 만들어내는 기민성이 놀랍습니다.

비단,이번만이 아니라 도내 곳곳의 이슈를 찾아내서정치,경제,사회,문화,체육등 모든 현장에 강원도민일보가 중심에 있음을 보면서 발전의 원동력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합니다.

이제 어려운 재정여건,출판여건에도 신문판형을 베를리너판으로 바꾸면서 지면을 확대하겠다고하니 구독자로서 반갑고 기대가 크지 않을 수 없습니다.

‘ 變卽生 生卽變’(변즉생 생즉변).즉,‘변하면 살고,살려면 변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항상 변화와 혁신의 끈을 놓지 말고 강원도민일보사의 사시(社是)인 ‘도민을 생각하는 신문,도민이 사랑하는 신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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