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틀은 지역화

▲ 안영옥 문화부 차장

즐겁고 재미있는 지면 - 카툰 연재

지면이 대폭 늘어나면서 주요 현안을 보도하는 스트레이트성 기사와 함께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화제 중심의 부드러운 지면도 크게 늘린다. 금요일자 신문에 주말판을 신설,6개 면에 걸쳐 보도한다. 여행과 음식,영어만화와 책,영화소식을 전하는 한편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카툰 ‘끗발’을 연재한다. 스포츠와 문화면을 평일 1개면에서 격일 2개면으로 확대한다.


 

 

▲ 사효진 사진부 기자

쌍방형 소통 신문 - 오피니언면 증면

뉴스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의 매체 프레임에서 벗어나 독자와 함께 호흡하고 생각하는 소통형 지면을 확대한다. 기사 하나 하나에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도민들의 의식을 대변하는 독자 친화형 지면을 제작한다. 또한 독자들의 의견을 직접 게재하는 오피니언 면을 매일 2개면으로 늘려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지면으로 꾸민다. 오피니언 면은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함께 일상에서 느낀 소회를 담을 수 있는 개방형 지면으로 운용한다.

 

 

 

 

 

 

 

 

 

 

▲ 김세미 편집부 기자

읽기 편한 지면 - 최신 서체 도입

베를리너 판형에 최적화된 최신 글자체로 독자들을 찾는다. 전체적인 글꼴에서 통일성과 간결함을 지향했다. 고딕체는 의미 없는 테두리 부분을 잘라내고 직선화시킨 타입의 서체로 낱글자의 완성도와 변별력을 높였다.국내 베를피너 판형 도입 신문 중 가장 큰 본문서체를 도입,가독성을 높였다.본문 명조는 변형된 장체 스타일로 디자인해 기사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읽히도록 했다. 또한 글자 획의 적절한 굵기 조절과 효율적인 공간 분배를 통해 안정감과 미려함을 극대화시켰다.



심층·탐사보도 강화 - 현장속으로 신설

▲ 이호 사회부장

매일 매일 일어나는 소식을 단편적으로 보도하는데 그치지 않고 주요 현안에 대한 배경과 전망,그에 따르는 문제점과 전문가 의견 등을 상세하게 소개해 독자들이 입체적인 시각에서 뉴스를 접하게 된다.지역의 이슈현장을 찾아가는 ‘현장 속으로’를 신설해 지면에 전진 배치한다.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팩트에 대해,혹은 일반적인 뉴스에 가려진 진실에 대해 지속적인 탐사 취재를 통해 궁금증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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