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틀은 세계화
두툼해진 지면 - 매일 8면 증면
강원도민일보는 베를리너판 도입과 함께 지면을 대폭 확대한다. 도민과 독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한층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평일 20면,주 116면 발행에서 평일 28면,주 160면으로 지면을 늘린다. 강원도에서 발행하는 신문 중 가장 많은 지면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부터 마을과 이웃의 이야기까지,크고 작은 강원의 소식을 폭 넓게 전한다.
시각화된 신문 - 컬러면 대폭 확대
비주얼한 신문을 선호하는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컬러지면을 획기적으로 확대한다. 평일 28면 중 절반이 넘는 16~20면을 컬러면으로 제작,‘읽는 신문’에서 ‘읽고 보는 신문’으로 신문매체에 대한 프레임을 전환한다. 뉴스면은 물론 스포츠,문화,주말특집 등을 망라해 컬러지면을 제작한다.이들 컬러지면은 한눈에 들어오는 베를리너판의 짜임새 있는 편집과 조화를 이뤄 독자들과 만난다.
지역밀착 뉴스 - 지역면이 9개로
평일 지역면을 기존 7개면에서 도내 일간지 중 가장 많은 9개면으로 대폭 확대해 지역 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한다.국회의원 선거구에 맞춰 춘천과 원주,강릉을 독립된 1개 지면으로 편성하고,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등 복합선거구 지역은 2개 면을,같은 선거구인 동해·삼척과 속초·고성·양양을 한 지면에 담아 소식을 제공한다.
세계화된 뉴스 - 국제면 신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지면의 세계화를 추구하며 지구촌 소식을 폭넓게 전하는 국내외 뉴스면을 신설한다. 러시아 소치와 캐나다 밴쿠버,노르웨이 릴레함메르 등 역대 동계올림픽 도시들이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베를리너 판형을 도입한 것 처럼 베를리너판을 전격 도입,지면의 형식과 내용 모두에서 세계화를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