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극적인 장면들 세련·생생한 지면 통해 독자 곁으로 전달 기대

 

언제나 스스로 ‘틀’을 깨는 브랜드가 진화하고 사랑을 받습니다.

강원도민일보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8월부터 기존 대판인 신문판형의 ‘틀’을 깨고 세계적인 트랜드로 변화하고 있는 베를리너 판으로 크기를 바꾼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베를리너 판은 사람의 팔 길이,눈 구조 등 인체공학적 측면에서 최적화된 크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전 세계 유력지인 가디언,뉴욕타임즈,월스트리트저널 등은 이미 가독성이 높고 휴대가 용이한 베를리너 판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2014소치와 2010밴쿠버,2006토리노 동계올림픽 등의 생생한 소식도 베를리너 판으로 제작된 지역신문들이 알렸습니다.

이런 추세에서 강원도민일보의 지면 혁신은 그 자체만으로도 평가받을 만합니다.

여기에 강원도민일보가 밝히고 있는 기사와 사진,그래픽의 해상도와 미세한 색감까지 생생하게 반영되면 다가오는 테스트이벤트부터 본 대회까지,눈과 얼음 위에서 펼쳐질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동작 하나하나와 표정,극적인 모습들이 그대로 실려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콘텐츠의 다양화는 물론 세련된 편집과 디자인이 더해지면 말 그대로 ‘읽는 신문’에서 ‘보이는 신문’으로 업그레이드되는 것입니다.

강원도민일보의 ‘틀’을 깨는 변화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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