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김포공항과 양양국제공항을 잇는 부정기편이 운항된다.

이스타항공은 김포~양양 노선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부정기편으로 운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운항 시간은 50분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김포~양양 노선 개설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당 노선은 편도 기준으로 최저 1만5000원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항공권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모바일웹(앱),예약센터에서 예매 가능하다.

특히 양양국제공항은 최근 포켓몬 고 열풍이 불고 있는 속초와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안은복 ri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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