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종(사진) 강원외고 교장이 46년간 몸담았던 교직을 떠난다. 강원외고는 26일 오후 4시30분 외고 강당에서 교직원과 학생, 양록학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교장 퇴임식을 개최한다. 지난 1970년 갑천농고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 교장은 지난 2012년 2대 교장으로 선임됐다.

이 교장은 “4년간 임기를 무사히 마칠수 있게 해준 학교와 지역사회에 감사하다”며 “도내 18개 시군의 우수한 인재들이 모인 강원외고가 인재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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