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평양 국제총회 폐막

지역경제 활성화도 견인

제7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의장 원창묵 시장,이하 AFHC) 국제총회가 3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9일부터 한솔오크밸리와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등지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19개국 90여개 도시와 70개 기관,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HO WRPO),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건강도시 원주의 위상을 높였다.또 원주시는 이번 총회에서 ‘WHO 건강도시 베스트 사례상’을 받는 등 5회 연속 건강도시 우수 도시로 선정되며 건강도시로서의 명예를 한층 더 격상시켰다.

특히 이번 총회는 원주만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문화 및 관광 이벤트를 선보이며 원주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성공적 국제행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개막식과 환영만찬,폐막식 등 각종 공식 행사마다 다양한 지역문화공연을 선보이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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