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홍보 프로젝트
27일 ‘아라리요 평창’ 발표

 

재즈밴드 윈터플레이의 이주한과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아라리요!(ARARI·YO!)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주한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하는 ‘아라리요!’는 한국 전통 민요 ‘아리랑’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을 전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다. 이주한은 아리랑을 댄스 장르로 탈바꿈한 곡 ‘아라리요 평창’의 프로듀서를 맡았으며,씨스타의 보컬리스트 효린이 피처링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이주한과 효린,문체부가 함께하는 ‘아라리요 평창’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500일 앞둔 오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또 유튜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댄스콘테스트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제작을 맡은 라우드피그 관계자는 “댄스 버전으로 편곡한 아리랑과 코믹 댄스를 가미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2018년 동계올림픽의 개최지인 평창을 즐겁고 신나는 스포츠 도시의 모습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영옥 okisou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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