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 기부금 항소 기각] 폐광지 지자체 우려 확산
“향후 사업 추진에 악영향 지역 정서·실정 고려안해”
한편 강원랜드 이사회는 자금난을 겪던 오투리조트를 위해 지난 2012년 7월 폐광지역 협력사업비 150억원을 긴급자금용도로 태백시에 기부했다.감사원은 산업통상자원부에 찬성·기권표를 던진 이사 9명을 배임혐의로 해임하고 상법에 따라 손해배상을 청구하라고 강원랜드에 요구했다.이에 강원랜드는 2014년 9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내 지난해 7월 승소했다. 김우열 woo96@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