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18분께 강원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어성천에 이모(여·61) 씨가 빠져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이 씨는 전날 오후 6시께 능이를 채취하러 나갔으나 밤늦게까지 귀가하지 않자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씨가 버섯을 채취하던 중 실족해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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