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새벽 운동, 열혈 마라톤 매니아

 

하프코스 남자부 1위를 차지한 정운성(54·원주)씨는 이날 1시간18분의 기록으로 골인했다.2002년부터 마라톤을 시작했다는 정씨는 지난 14년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며 도전한 마라톤 대회만 500여 차례에 달할 정도로 자타가 공인하는 마라톤 애호가다.

매일 새벽 4시20분에 일어나 꼬박 2시간씩 달리는 정씨는 앞으로 체력이 허락하는 한 강릉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꾸준히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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