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경포스마일마라톤대회가 25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회 및 시민 30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안병용

제2회 경포스마일마라톤대회가 스포츠와 관광발전을 이끄는 명품 힐링대회로 발돋움하면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강원도민일보와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강릉시육상경기연맹 공동 주최·주관으로 25일 강릉 올림픽파크와 경포호,강릉항∼주문진을 잇는 해안도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3000여명의 동호인 가족이 참가,축제 한마당을 연출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G-500일(9월 27일)을 앞두고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에서 올림픽 붐 조성에 기폭제가 됐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영예의 대회 우승은 △풀코스 남자부 박상현(2시간58분56초·경북 고령군),여자부 남아윤(4시간42초·원주시) △하프 정운성(1시간18분·원주시),김순이(1시간40분15초·서울시) △10km 장석만(35분28초·강릉시),서금예(43분08초·강릉시)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최동열·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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