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 동부본부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7일 파업을 예고한 것과 관련,수도권 열차는 정상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코레일 수도권 동부본부는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필수유지 인력배치, 대체인력 투입 등 비상자원을 동원해 정상운행한다는 방침이다.경춘선을 비롯해 경원선,중앙선,분당선,경강선 전동열차와 준고속열차인 ITX-청춘 열차 등 총 1115회 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다만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중앙선 무궁화호와 새마을호의 경우 일부 열차 운행이 멈추고, 관광전용열차도 일부 열차에 한해 운행이 중지될 계획이라고 코레일 수도권 동부본부는 밝혔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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