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별 현안 사업비 증액 요구

국회는 24일 상임위원회별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기선(새누리당·원주 갑)·송기헌(민주당·원주을)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를 대상으로 첨단의료기기 글로벌진출 기술개발사업을 위해 정부 편성안에 45억원 증액(산자부 편성안 45억원)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와는 별도로 농어촌 지역 LPG 배관망 설치사업 예산 300억원 증액과 LPG 소형저장탱크 34억5000억원 증액,3D프린팅 활용 제조기술 실용화 지원사업을 위한 신규 예산 20억원 편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특허청의 지역 지식재산 지원사업에 대한 증액,저소득 가구에게 에너지비용을 보조해 주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에 있어 연탄쿠폰 지원금의 증액,한국광물자원공사 출자 350억원 유지,시스템산업 거점기관지원 사업의 10억원 증액 등을 요청했다. 진민수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