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이야기 시합·공연 다양

김유정기념사업회(이사장 전상국)가 마련한 ‘2016 실레마을 이야기잔치’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춘천 김유정문학촌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이야기 시합 ‘나는 이야기꾼이다’를 비롯해 어린이 이야기 겨루기 ‘나도 이야기하고 싶어요’,김유정 소설을 웃음극으로 표현하는 ‘이것이 해학이다’,김유정 소설 캐릭터 및 장면 그리기 등 다양한 경연 대회와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꿈동이인형극단,극단 도모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 김유정 작가의 ‘동백꽃’ 활판인쇄전이 열렸으며 전통혼례식,떡메치기,고무줄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최유란 cyr@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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