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민 164만명 생존물품 지원

▲ 월드비전은 지난 3년간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수재민에게 생존 물품을 지원하는 등 긴급 구호 활동을 펼쳤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3년간 필리핀 수재민 164만여명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및 재건 사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월드비전은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수재민에게 생존 물품을 지원하고 재난 예방 및 경감 훈련을 실시했다.

또 주민 참여를 유도해 지역 재건 사업을 진행했다.한편 지난 2013년 11월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을 강타,6300여명이 사망하고 1410만여명의 수재민이 발생했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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