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토론회
내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
34개 회원단체 참여 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조성을 위해 도내 여성들이 실천과제를 모색한다.

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명옥)는 23일 오전 10시30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토론회 및 문화도민 다짐대회’를 개최한다. 강원도문화도민운동 확산과 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34개 도·시·군 회원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도여협은 토론회를 통해 문화올림픽 실현 방안을 회원들과 공유,민간차원의 범도민 운동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이희범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동계올림픽 및 패럴럼픽에 대한 기조연설에 나서며 시민강사와 함께 문화올림픽 실천방안에 대해 조별로 토의한다.도출된 실천과제에 대해서는 다짐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또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의 문화도민운동 활동 동영상 상영과 문화도민 다짐대회 및 퍼포먼스도 이어진다.

한명옥 회장은 “강원여성이 적극적으로 나서 범도민 참여 올림픽 붐업 조성과 선진화된 시민의식 함양,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세계 속의 강원도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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