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백자 시원지 양구에서 625년 전 유명한 양구백자 역사유물을 남긴 인물 ‘심룡’을 조명 선양하는 포럼을 개최합니다.조선 건국 직전인 1391년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금강산 비로봉에 묻은 ‘조선건국 발원 사리갖춤 일괄 유물’의 백자발을 제작하고 ‘方山砂器匠 沈龍’이라고 새긴 명장 심룡을 전문가 연구를 통하여 심층 조명합니다.이와 함께 등단작가들이 문학작품을 통하여 스토리의 주인공 심룡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양구백자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문학창작집 발간을 목적으로 12월 2일 창작기행을 개최합니다.지역민과 문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 주최 : 양구군·강원도민일보

■ 문학창작기행 신청기간 : 2016년 11월 24~27일

■ 일시 : 2016년 12월 2일(금) 오후1시

■ 장소 : 양구 방산면 청소년문화의집 세미나실

■ 대주제 : 조선백자 시조 양구 심룡은 누구인가?

■ 발제

-조선건국 발원 사리갖춤과 방산 사기장 심룡 (홍영의 국민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심룡 초상화 구현 방안 (권오창 동강궁중회화연구소장)

-양구백자와 심룡 콘텐츠 전략 (최선일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

■ 토론좌장 : 황루시 가톨릭관동대 명예교수

■ 약정토론 : 조정육 미술평론가,차장섭 강원대학교 교수,홍은미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 연구부장

■ 문의처 : 강원도민일보 기획위원실 260-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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