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춘천 축제극장 몸짓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김태형(사진)의 피아노 마스터 클래스가 내달 1일 오후 2시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린다.피아니스트 김태형은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를 수석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충모를 사사했다.2004년 21회 포르투갈의 포르투 국제 피아노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 및 베토벤 특별상을 받았으며,같은 해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 쥬네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에 올랐다.

제13회 평창대관령음악제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공개강좌로 진행된다.전공생 및 피아노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 청강을 원할 경우 평창대관령음악제 운영실(033-240-1362~3)로 문의하면 된다. 안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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