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동부 애틀랜타의 강원도민회장에 김윤희(50·양양출신·사진)씨가 최근 만장일치로 선출됐다.김 회장은 지난 1984년 미국에 온 1.5세 이민자로 현지에서 부동산중개업과 보험업을 하고 있다.또 볼티모어에서 고교를 졸업 후 미 육군에 4년간 입대해 소말리아 전쟁에도 참여했으며 미 군대 대학에서 간호학을 전공했다.현재 노인 건강을 위한 봉사에 주력하고 있다.

김 회장은 “강원도민회원들 친목과 강원도와의 교류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미국 애틀랜타/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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