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12일까지 개최

즉석 회·구이 코너 등 마련

올해 평창송어축제가 오는 23일 개막해 내년 2월 12일까지 진부시가지 오대천 행사장에서 열린다.

올해 평창송어축제는 ‘대한민국의 진짜 겨울,평창송어축제’를 주제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1년 앞둔 시점에 평창윈터페스티벌의 아이스축제로 개최,축제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이번 축제는 행사장 곳곳에 눈과 얼음으로 만든 아름다운 조각을 설치하고 송어얼음낚시와 송어맨손잡기를 비롯 눈과 얼음썰매,스케이트,얼음카트,스노우래프팅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겨울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체험프로그램으로 얼음봅슬레이체험장을 신설,관광객들이 직접 봅슬레이 체험을 하며 동계올림픽 홍보와 붐조성에 나선다.또 올해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를 신설해 어린이들이 차가운 날씨 걱정없이 송어축제를 즐길 수 있고 축제장에 먹거리와 회센터를 확충,싱싱한 송어를 잡아 즉석에서 회나 구이로 먹을 수 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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