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미니앨범 공개

▲ 배우 겸 가수 엄정화.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27일 8년 만의 새 앨범을 발표한다.

앨범 제작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내년 9곡짜리 정규 앨범 출시에 앞서 27일 파트.1 개념의 미니앨범을 선보인다”며 “앨범에는 윤상과 이민수 등의 작곡가들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타이틀 곡은 윤상이 만든 댄스곡으로 알려졌으며 이효리가 피처링한 곡은 다음 앨범에 실릴 예정이다.

배우로 활약하는 엄정화가 가수로 나서는 건 2008년 ‘디스코(D.I.S.C.O)’이후 8년 만이다. 그는 1993년 ‘눈동자’를 시작으로 ‘하늘만 허락한 사랑’,‘배반의 장미’, ‘포이즌’,‘초대’,‘몰라’,‘페스티벌’ 등의 히트곡을 냈다.현재 키이스트 소속인 그는 새 앨범을 미스틱에서 작업했으며 조영철 대표이사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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