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후 첫 거래일인 12일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은 소폭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55p 오른 2027.24,코스닥은 8.73p 오른 603.08에 마감했다.

특히 코스닥이 6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23일(600.29) 이후 13일 만이다.외환시장도 소폭 상승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68.2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2.3원 올랐다. 도내 상장사 중에는 춘천 바디텍메드가 2만원선을 회복,2만350원에 장을 마쳤다.강릉 파마리서치프로덕트도 1.57p상승한 4만21000원에,횡성 대화제약은 무려 5.17p오른 2만1350만원에 거래를 마치는 등 대부분의 도내 상장사들이 상승 마감했다. 안은복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