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노조 강원지부

강원도내 방과후행정사들이 강원도교육청에 무기계약 전환을 촉구했다.민주노총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는 12일 오전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방과후행정사가 받고 있는 임금은 한달에 57만원이지만 초단시간 근로자라는 이유로 각종 수당지급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으며 4대 보험,교통비,휴가 등 학교 비정규직의 타 직종과 다른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강원도교육청은 방과후행정사를 상시직종,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고 업무시간을 주 30시간 이상으로 보장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앞에서 방과후행정사 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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