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본사 4차 독자위원회
국정교과서 원주 역사 오류 보도
지역발전 위한 다양한 기사 요청

▲ 강원도민일보 원주본사 ‘2016년 제4차 독자위원회’가 13일 오전 원주시 소초면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윤수용

강원도민일보 원주본사 ‘2016년 4차 독자위원회’가 13일 열렸다.이날 위원들은 올 한 해 강원도민일보가 선보인 선진국형 판형인 베를리너판 도입과 고품격 지면혁신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최근 시국상황에 대한 언론의 엄중한 역할을 주문했다.

이상현 독자위원장은 “올 한 해 독자위원들이 건의한 사항이 지면에 반영되면서 보람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도 느꼈다”며 “새해에도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강원도민일보와 보조를 맞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창규 위원은 “지속적인 독자층의 신뢰를 얻기 위한 강원도민일보의 혁신 실천이 지역의 목소리도 대변하고 있다는 평가다”며 “깊이 있고 우리 이웃의 목소리를 담은 생생한 기사 발굴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윤병진 위원은 “최근 국정교과서의 원주 역사서술 오류 등을 자세히 보도해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김찬영 원주본사 부사장은 “올 한 해 동안 본지와 지역을 위해 고견을 주신 독자위원들의 활동으로 고품격 신문발행에 도움이 됐다”며 “독자위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사발굴과 보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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