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9년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으로 일터인 폐광지를 떠난 광산근로자들이 20여년만에 고향을 찾는 프로젝트가 강원랜드와 강원랜드복지재단 초청으로 추진됩니다.

강원도민일보는 재안산 강원도민회를 비롯 재경 태백·삼척·영월·정선 향우회 등의 협조로 옛 광산근로자를 위한 ‘귀향,보람,약속’ 프로젝트를 오는 17~18일 강원랜드와 정선·태백 일원에서 개최합니다. 광산근로자 및 가족들은 강원랜드,석탄박물관,산업전사위령탑,삼탄아트마인 등을 둘러보고,강원랜드 CEO 초청 만찬 등을 함께 하며 의미있는 일정을 보내게 됩니다.

옛 광산근로자들에 대한 보은 및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주최 : 강원랜드· 강원랜드복지재단

■ 주관 : 강원도민일보

■ 일정 : 12월 17일(토)~18일(일)

■ 장소 : 강원랜드,태백·정선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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