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雪國)이었다.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 일본 소설가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의 소설 ‘설국’속 문장이다.설국이 달리 따로 있겠는가.최근 폭설이 내린 인제야 말로 설국이다.설국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캠핑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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