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1인가구가 절반 차지

강원도내 가구의 절반 가량이 내집 마련을 못한 무주택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15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가구 수는 60만6000가구로 이중 27만2000가구(44.9%)가 무주택 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또 무주택가구 중에는 절반이상이 40~50대가 가장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주택가구의 46.3%가 1인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33만4000가구로 이중 26.2

%는 주택을 두 채 이상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주택 소유 가구 중 주택을 두채 가진 가구는 19%,세채 가진 가구는 4.5%,네채 가진 가구는 1.3%,다섯 채 가진 가구는 1.4%다. 신관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