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생산의 원인자와 수익자에게 지역자원 시설세 부과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립니다.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시멘트 공장 주변 주민건강 영향 조사’에 따르면 천식,만성 폐쇄성 폐질환등의 신체적,정신적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강원 등 시멘트 생산공장이 위치한 지역 주민들은 지난 50여 년간 각종 환경오염에 노출된 채 살아왔다는 건강피해의 개연성이 인정된 것입니다.강원도민일보는 시멘트 생산과정의 원인자와 수익자에게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함으로써 시멘트 생산지역 발전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멘트 생산지역 발전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 토론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랍니다.

△일시 및 장소 : 12월21일(수)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발제: 전지성 강원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

△좌장 및 토론자 : 이유 강원대 경영대학장(좌장),김명선 강원도청 기획조정실장,김행선 한국지방세연구원 부연구위원,정남순 환경법률센터 변호사,임명희 동해시의원,장광치 한국시멘트협회 부회장,박재영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변호사,곽창록 지역대표(이상 토론)

△주최: 이철규 국회의원·강원도

△주관: 강원도민일보

△후원: 행정자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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