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의 미-명상과 힐링전’
내달 15일까지 강원랜드
미술대전 초대작가 등 43명

▲ 최승선 작 ‘ 시절인연’

관객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전시가 마련됐다.

강원랜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도지회가 주관하는 ‘강원의 美- 명상과 힐링전’이 지난 17일 개막해 내년 1월 15일까지 강원랜드 특설전시장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명상과 힐링’을 주제로 강원미술대전 초대작가들과 정선,태백,영월,삼척에서 활동하는 지역 작가들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중견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구자근,김기동,김혜숙,박연실,전태원,조병국,차영규,최승선,최영식 등 총 43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김명숙 한국미술협회 도지회장은 “정선에서의 전시를 통해 소도시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편중 현상을 극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유란 cyr@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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