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양양 일현미술관

▲ ‘일현 트래블 그랜트 2016’ 전시 전경.

국내 예술가 지망 학생들을 위한 여행지원 프로젝트 ‘일현 트래블 그랜트(TRAVEL GRANT)’ 전시가 내달 15일까지 양양 일현미술관에서 열린다.

여행 장학금이란 뜻의 ‘트래블 그랜트’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경험과 연구자료 수집의 기회를 주기 위한 제도로 일현미술관이 200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순수미술,디자인,건축,영상·미디어 등 1차 선발 학생 18명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총 10명의 학생에게는 해외 국가 방문을 위한 왕복 항공권이 지원되며,특상과 우수상에게는 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여행지원금도 지급된다. 안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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