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박근혜의 말-최종희

 

최종희 언어와생각연구소 공동 대표는 ‘박근혜의 말’이란 책에서 인구에 회자한 ‘박근혜 대통령 어법’을 분석해 박 대통령의 내면세계를 들여다봤다.

저자는 이른바 ‘근혜체’를 오발탄 어법,영매 어법,불통 군왕의 어법,피노키오 공주 어법,유체이탈 어법,전화통 싸움닭 어법 등 크게 6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저자는 이런 박근혜 대통령의 말하기를 분석한 결과 “대개 주어와 술어의 불일치가 일어난다”며 이는 “심리학 또는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사고 장애의 일종”이라고 지적한다.286쪽 1만5000원 원더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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