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용보증재단은 29일 인사를 내고 백승호(58·사진) 전 강원도 기획관을 경영관리본부장으로 발령했다.

신임 백승호 경영관리본부장은 철원출신으로 신철원중과 신철원종합고를 졸업했으며 도 기업지원과장,사회적경제과장,기획관 등을 거쳤다.

박재원 경영지원·보증관리본부장은 겸직이 해제돼 보증관리본부장만 맡게 됐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 전제덕 원주지점장이 본점 경영지원부장,최종호 본점 채권관리부장은 기획감사부장,박선호 속초지점장이 본점 재기지원부장,민동현 기획총무부장이 원주지점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박영강 동해지점장과 안기홍 채권관리부 차장은 승진,각각 동해지점장과 속초지점장으로 임명됐다.

김기섭 kees2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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