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일주일새 8만여명

▲ 영화 ‘마스터’.

‘마스터’가 관객 견인에 성공하며 극장가 겨울 성수기의 막을 열었다.

지난 21일 개봉한 ‘마스터’가 긴박감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지난 일주일 동안 도내에서만 8만여명의 관객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이병헌,강동원,김우빈 등 초특급 캐스팅과 실존인물 조희팔 사건을 모티브로 해 화제를 모았던 ‘마스터’는 개봉 후 관객의 기대에 부응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영화 ‘판도라’는 ‘마스터’에 밀려 2위로 내려섰으나 전국 누적 관객 400만을 돌파하는 등 여전히 저력을 과시하고 있어 최종 스코어에 기대가 모인다.영화 ‘씽’은 감동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3위에 올랐다.뮤지컬 영화 ‘라라랜드’는 4위를 지키고 있으며 5위는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당신,거기 있어줄래요’다.이어 △포켓몬 더 무비 XY&Z 「볼케니온:기계왕국의 비밀」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 △극장판 도라에몽: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 △루돌프와 많이있어 △아기배달부 스토크 순이다. 최유란


강원도 박스오피스 순위
집계기간 : 2016/12/23∼12/29

순위 영화명 관객수 전국 관객 누적수
1 마스터 8만   402명 406만9281명
2 판도라 2만1412명 415만3603명
3 1만9439명 82만9491명
4 라라랜드 1만      99명 219만4845명
5 당신,거기 있어줄래요 5211명 108만2348명
6 포켓몬 더 무비 XY&Z 4986명 18만1460명
7 로그 원 4506명 24만6474명
8 극장판 도라에몽 1145명 5만2754명
9 루돌프와 많이있어 684명 3만1753명
10 아기배달부 스토크 557명 32만18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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