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부동산 시장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가 미분양 관리지역에 추가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4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원주시를 추가 지정한다고 30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도내에서 미분양 관리지역은 춘천을 포함 2곳으로 늘었다.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하며 이를 받지 않으면 추후 분양보증을 신청할 때 보증심사가 거절된다.

한편 전국 미분양 관리지역은 수도권 9곳, 지방 22곳등 총 31곳이다. 안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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