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인제지역 내 양계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판정이 나온 가운데 방역당국이 농가 출입차량에 대해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동명

인제군 기린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한 닭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제군은 산란계 농장의 의심 신고를 받고 강원도 가축방역시험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4일 새벽 5시 30분쯤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인제군은 AI가 발생한 해당 농장 반경 3㎞ 내 귀둔리 산란계 농장을 포함.총 2개 농가의 닭 4만 4000마리를살처분할 계획이다.한편 인제군이 실시한 바이러스의 병원성을 검사하는 간이 키트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이동명·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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