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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기고
새해 목표는 스마트하게 만들자
임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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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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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창덕

경영지도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다.각자 새해 목표를 정했을 것이다.목표는 나아갈 길을 제시해주는 이정표와 같다.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게끔 해준다.어려움에 부딪쳤을 때 무한한 힘을 발휘하게 만든다.

목표 수립과 관련된 재미있는 실험이 있다.1953년,미국의 예일대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삶의 목표를 글로 적고 있는지를 조사했다.졸업생 중 3%는 인생 목표와 실천방법을 글로 적고 있었고,10% 정도는 목표는 세우고 있었지만 글로 적고 있지는 않았다.나머지 60% 정도는 목표라기보다는 단기적인 계획을 생각만 하고 있었고,27%는 전혀 목표나 계획이 없었다.20년 후인 1973년,이들을 추적 조사한 결과 조사 당시 목표를 글로 문서화한 3% 그룹은 목표를 모두 달성하였고,경제적 측면에서는 다른 97%의 대상들에 비해 10배 이상으로 부(富)를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하버드대에서는 MBA 과정 재학생 들을 대상으로 이와 유사한 목표 설정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대학교 재학 시절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글로 쓴 구체적인 계획서를 가진 학생은 전체의 5%였고 15%는 목표는 뚜렷했지만 글로 표시된 구체적인 실천 계획은 없었다.나머지 85%는 목표 자체가 애매하거나 글로 적지 않았다.조사 결과는 예일대의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글로 쓴 목표를 가지고 있던 5%의 학생들은 나머지 95%의 학생들에 비해 월등한 사회적 지위와 부(富)를 보유하고 있었다.

목표를 수립하는 방법이 있다.많이 알려진 스마트(SMART) 기법이다.첫째,S는 Specific(구체적인)이다.말 그대로 모호해서는 안 된다.M은 Measurable(측정 가능한)이다.막연히 뭔가를 달성하겠다는 두루뭉술한 계획보다는 몇 퍼센트,얼마를 달성하겠다 와 같이 측정 가능해야 한다.피터 드러커는 측정할 수 없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고 했다.A는 Achievable(달성 가능한)이다.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계획은 현실적이지 못하다.R은 Relevant(관련된)이다.세부 계획은 목표 달성과 관련이 있는 것이어야 한다.T는 Time-bounded(시간제한의)이다.언제까지 달성할 것인지 마감시간을 두라는 뜻이다.그래야 에너지가 발산되고,노력을 배가할 수 있는 것이다.

2017년이 밝았다.시간이 흐르면 계획은 흐지부지될 우려가 많다.목표를 수립하고 할 수 있다는 신념이 필요하며,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그리고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자신의 능력을 제한하는 자기 제한적 신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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