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노승열(25·고성출신·사진)이 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 스포티즌과 계약했다.스포티즌은 노승열의 각종 후원 게약과 일정 관리 등 매니지먼트를 맡는다.2014년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한 노승열은 지난해 부상으로 부진했지만 올해 부활을 노리고 있다.노승열은 “부상 없이 시즌을 잘 보내면 2승 이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고 스포티즌은 전했다.스포티즌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 장하나(25·춘천연고)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박지영(22·원주 육민관고 졸),이정민(26),김지현(23) 등 많은 골프 선수를 관리하고 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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