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상장사들이 새해 첫 주 상승세를 타며 올 한해 기분좋게 출발했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도내 상장사들은 바이오·제약주를 중심으로 지난해 말 폐장 때보다 상승세로 첫 주를 마감했다.

지난해 말 2만650원으로 폐장한 춘천 바디텍메드는 4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2만1700원까지 올랐다.춘천 휴젤도 32만920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 상승했다.강릉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최근 5%까지 상승하며 4만원대로 복귀,4만1800원에 첫 주를 마감했다.

6000원대 초반이었던 원주 대한과학도 6550원까지 올랐으며 다른 종목들도 상승 분위기다. 안은복 ri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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