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출신 축구선수 주현호(20·동국대·춘천 동부초 졸·사진)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에 입단했다.

수원은 최근 “유스팀 출신의 주현호를 비롯해 유주안(18·매탄고),윤용호(20·한양대),송준평(20·연세대) 등 4명을 우선 지명으로 선발했다”며 “고려대 수비형 미드필더 이상민(21)과 송호대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 김준형(20)은 자유 선발로 뽑았다”고 밝혔다.

주현호는 100m를 11초대에 끊는 빠른 발로 돌파력이 뛰어난 선수다.한편 수원삼성은 13일부터 스페인 말라가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치른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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