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25억원 투입 생산시설 개선

농산물 생산·수확량 증가 기대

홍천군이 내면 광원리 일원 밭 기반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5억4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광원리 일원 밭농사 지역 65.3㏊에 배수로시설,농로확·포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개선,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군은 지난해 지하수개발 4개소에 대해 주민설명회와 세부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도에 실시계획 승인받아 현재 발주 중에 있다.군은 연차적으로 자운2리 솔무치,자운4리 조항,방내리 지역에 밭 기반정비사업을 위한 기본계획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면 광원리 일원에 밭 기반정비사업이 추진되면 밭작물 관개용수 개선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수확량 증가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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