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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양구
2사단 축소 소문 양구지역 ‘술렁’국방개혁 일환 예비→동원 변경
사병 대거 전출땐 ‘공동화’ 우려
군부대 “ 확정되지 않은 사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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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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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2사단이 예비사단에서 동원사단으로 변경될 것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지역에 나돌면서 ‘지역 공동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1일 관련기관과 주민들에 따르면 정부의 국방개혁에 따라 2사단이 조만간 동원사단으로 축소되면서 사병은 물론 장교와 부사관 등이 대거 다른 지역으로 전출될 것이라는 소문이 지역에 급속히 퍼지고 있다.2사단의 경우 사병이 1만명이 넘고 장교와 부사관 등 간부들도 1000명은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들중 상당수가 지역에서 빠져 나갈경우 양구지역 인구가 대폭 감소하게 된다.

인구가 줄어들게 되면 인구수에 따라 지원되는 교부세 등 국비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물론 학생수 감소로 인한 폐교 위기와 상권 축소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 등 지역 전체가 공동화될 가능성이 크다.

김 철 양구군의원은 “예비사단에서 동원사단을 변경되면 현재 근무인력의 4분의 3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50년 이상 지역에 기여하고 있는 군부대가 갑자기 사라지면 경제적인 분야 뿐만 아니라 지역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군부대 관계자는 “동원사단 변경여부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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