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시민들이 많이 찾는 가람영화관 인근 엑스포타운 내에 시의 마스코트인 삼척동자를 활용한 캐릭터 동산을 조성한다.
11일 삼척시에 따르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가람영화관 옆 잔디밭에 6개의 삼척동자 캐릭터 조형물을 최근 우선 설치했다.삼척동자 조형물은 태양광과 풍력발전을 이용,야간에도 볼 수 있는 안내판으로 제작·설치됐으며 국내외 자매도시 및 교류도시 캐릭터를 제공받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또 시는 엑스포공원 내 교류도시 홍보관을 조성,국제교류문화 공원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예정이다. 박현철